토기 체험과 숙박 그리고 향이 진한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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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철 작성일15-11-02 18:32 조회6,449회 댓글0건본문
깊어가는 가을 저녁 테라스에서 노을 바라 보면서 나를 모든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눌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수 있다면..
무장산의 너른 억새 밭을 구경하고 무장산 입구 자락에서 미나리와 삼겹살로 요기를 하고,
보문단지를 거쳐서 불국사로 가다가 우연히 들른곳이 "서라벌토기"였다.
최근에 신축된 곳이어서 무척 깨끗하고 조용하여 여행지의 숙박지로 매우 만족하고
동해안 경주로 여행을 오신분께 추천하고프다.
숙박과 함께 토기체험진행에 도암선생님의 친절한 가르침에만 따르면(?) 정말로 길이 추억으로 남을 명작(나중에 진품명품에 나올라??!!)을
이세상에서 딱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은 명품(ㅎㅎㅎ)을 간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떠나오면서 1층 수다카페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차한잔을 하면서 전시된 도암선생님의 작품으로 감상하는 호사도 누렸다
그런데 마나님이 술(동동주)을 즐기는(??!!) 신랑을 위해서 호리병을 구입했다
나를 위해서 투자한것이라 아깝지 않았다 ㅋㅋㅋㅋ
올해가 가기전 가족들과 다시한번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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