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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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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굴암

 

국보 제24호인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에 당시의 재상인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등산로로 3km, 신도로로는 9km거리에 있는 석굴암의 구조는 방형과 원형, 직선과 곡선,평면과 구면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벽 주위에 조각된 38체는 어느 것 하나 걸작이 아닌 것이 없고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 고도의 철학성과 과학적인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앙에는 백색 화강암으로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굽어보고 있습니다. 여래좌상이 바라보는 시선은 

문무왕 수중왕릉인 봉길리 앞 대왕암을 향하고 있습니다. 

 

수중왕을 수호하는 감은사터, 용이 된 문무왕을 보았다는 이견대가 대왕암 인근 해안에 있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12.6 해인사 팔

만대장경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  토함산 

  토함산(745m)은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며, 신라 5명산(名山)중의 하나로 예부터 불교의 성지로 

  자리잡아 산 전체가 마치 하나의 유적지로 보일 만큼 유물과 유적이 많다. 또한. 소나무, 참나무 숲으로 덮여 녹음이 짙습니다. 불국사

  에서 동쪽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석굴암이 나타나는데 이 산길은 산허리를 따라 돌아가는 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에 관광객들이 이

  용한 길입니다. 60년대 이전에는 이 산길을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오르내렸습니다. 

  토함산이라는 명칭의 의미는 이 산이 바다 가까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산이 바닷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들이마시고 

  토해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  석굴암 해돋이 

  석굴암에서 바라보는 동해에 떠오른 해를 말한다. 저멀리 수평선넘어 붉은 해가 떠오르면서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는 장관입니다. 

  석굴암에서 해돋이 구경 후에는 토함산에서 바로 동해안으로 넘어가는 석장로가 1998년에 개설되어 쉽게 감포, 양북 앞바다로 갈 수 있으

  므로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의 맛을 자랑하는 회를 즐기고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을 관광하면 더욱 멋진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민속공예촌에서 쇼핑겸 관광을 하고 보문관광단지에 들르면 더욱 좋은 관광이 가능합니다.

 

관련 홈페이지 석굴암 http://www.sukgulam.org

정 보 제 공 자  석굴암 종무소  경주시청  문화재청  

 

 

위     치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873-243 (진현동)

문의안내 석굴암 054-746-9933

이용시간 [입장시간] 2~3월 중순/10월 07:00~17:30  3월 중순~9월 06:30~18:00  동절기(11~1월) 07:00~17:00

           ※ 마지막 입장객 입장 후 1시간 내에 퇴장

           ※ 사정에 따라 시간 조정될 수 있으니 확인하고 입장

쉬 는  날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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